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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ist 2017.03.3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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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경외하는 자 | 잠언 8:10-14

2009년 7월 20일 : 잠언 묵상

10. 너희는 은을 받기보다는 내 훈계를 받고, 금을 선택하기보다는 지식을 선택하여라.
11. 참으로 지혜는 진주보다 좋으며, 네가 갖고 싶어하는 그 어떤 것도 이것과 비교할 수 없다.
12.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13.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을 미워한다.
14. 내게는 지략과 건전한 지혜가 있으며, 명철과 능력이 있다.

잠언 8:10-14


10. Nehmet an meine Zucht lieber denn Silber, und die Lehre achtet höher denn köstliches Gold.

11. Denn Weisheit ist besser als Perlen; und alles, was man wünschen mag, kann ihr nicht gleichen.

12. Ich, Weisheit, wohne bei der Klugheit und weiß guten Rat zu geben.

13. Die Furcht des HERRN haßt das Arge, die Hoffart, den Hochmut und bösen Weg; und ich bin feind dem verkehrten Mund.

14. Mein ist beides, Rat und Tat; ich habe Verstand und Macht.


*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그 지혜는 금은보다 더 좋은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의 말씀에서 말하는 지혜란 많이 알고, 깊이 아는 것을 뜻할까. 그렇다면 그것은 더 나은 지식과는 무엇이 다를까. 오히려 지혜란 우리의 지성, 이해, 태도, 그리고 삶의 행위 모두를 포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지혜가 있다 하더라도 삶이 움직이지 않으면 그것은 지혜가 아니다. 지혜는 행위와 관계하지 관념과 관계하지는 않을 것이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경외한다면, 우리는 우리 안에서 피어오르는 악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인간은 몸의 존재이며, 언제든지 육체적인 존재감에 그가 휩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악을 감지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 안의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술 앞에 자유스러운 존재가 어느 누구일까.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언제든지 악에 물들 수 있음을 철저하게 자각하고 반성해야 할 연약한 인간 존재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야만 우리는 우리의 악을 볼 수 있으며, 그리고 그 악과 죄를 반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걸어가는 존재이다. 인간은 완성된 존재가 아니다. 인간이 걸어간다는 것은, 그 여정이 바른 여정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올바르지 않은 길을 갈 수도 있음을 뜻한다. 우리는 옳은 길과 옳지 않은 길 사이에서 언제나 양자택일을 하는 여정의 존재이다.

우리가 주님을 경외한다면 최소한 우리는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의로운 길이며 공의로운 길인지를 물으면서 그 여정이 지속될 것이다. 주님을 경외하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가게하는 중요한 태도이다. 주님에 대한 경외는 우리 여정의 나침반이다.

내 안에 지혜가 있었을까. 그것은 허망한 지식, 아니 허망한 관념의 망상은 아니었을까. 나는 내 안의 죄를 철저하게 고백해보았던 적이 있었는가. 아니 나는 내 안의 죄를 감지하고 볼 수 있는 눈이라도 갖고 있는 것일까. 나는 내 안에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살고 내 인생을 항해해 나아가고 있는가. 주님과의 동행이 아닌 삶이기에 내 여정이 올바른 여정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시간 자체도 없었던 것은 아닐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얼마나 부르짖어보았던가. 오히려 하나님보다 부귀와 영화에 취하고 살았던 것은 아닐까. 하나님이 없는 부귀와 영화란 그 얼마나 육신적인 욕망이며 기만과 거짓의 삶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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