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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신으로 고난을 받은 이 | 베드로전서 4:1-2

2007년 4월 9일, 부활절 첫째 주 월요일 : 베드로전서 묵상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으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으로 무장하십시오. 육신으로 고난을 받은 사람은 이미 죄와 인연을 끊은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육신으로 살아갈 남은 때를 인간의 욕정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Weil nun Christus im Fleisch für uns gelitten hat, so wappnet euch auch mit demselben Sinn; denn wer am Fleisch leidet, der hört auf von Sünden, daß er hinfort die noch übrige Zeit im Fleisch nicht der Menschen Lüsten, sondern dem Willen Gottes lebe.


- 베드로전서 4:1-2

*

그리스도는 육신으로 남,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셨다. 세상은 그의 힘에 의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정결한 자신의 몸을 던짐으로서 어두운 세상의 본성을 폭로하였다.

그리고 예수는 부활함으로서, 그를 믿고 따르며 그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본질을 깨닫게 하였다. 예수의 부활은 믿음의 자녀들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구원에 대한 약속이다.  

예수는 고난을 통하여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보여주었다. 예수를 따르는 이들은 고난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오늘 본문은 말을 한다.

육신으로 고난을 받은 이는 죄와 인연을 끊은 것이며, 그것은, 온전한 구원의 삶을 향한, 의로운 삶의 첫 출발이다.

육신은 자연스럽게 쾌락과 욕정을 추구한다. 육신의 본성은 밖의 것을 내 안으로 모으는 데에 있다. 이러한 육신의 본성으로 우리의 삶을 채운다면, 우리에게 의로운 삶과 구원은 그만큼 멀어진다.

성경이 말하는 의로운 삶과 구원은 바로, 우리의 육신으로 타인을 위해 고난을 받는 삶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의 삶이 육신의 노예로서 지배당하지 않고 오히려 타인을 위하여 헌신하고 섬기며 고난을 받는 것은, 그리스도가 그의 삶에서 보여준 확고한 모습이다. 하나님은 바로 그러한 삶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삶임을 가르쳐주기 위하여 육신으로 고난받는 예수를 친히 세상에 보내셨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은, 육신의 고난을 두려워하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기뻐하는 삶일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은, 남을 위하여 내 육신이 고난을 기꺼이 받는 삶이다.


*

하나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육신의 고난을 받으셨듯이,
우리도 남을 위하여 육신의 고난을 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육신의 욕심을 채우는 삶이 아니라
남을 위하여 내 육신을 바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그 삶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의로운 삶이자
영원한 생명의 삶임을 이 인생을 살아갈 때 잊지 않고
언제나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육신과 생명이 다 할 때까지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육신으로 고난을 받다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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