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Articles

Name

최성호

(2003-07-21 10:07:47, Hit : 4160, Vote : 311)

Subject

만인 사제론에서 만인 그리스도론으로...

예수는 자신의 말을 듣고 행하는 자를 친구라고 불렀다. 종은 주인이 무슨일을 하는 지 모른다. 그러나, 친구는 안다....
예수는 이제 그 안에 함께 한다.
내가 네안에 네가 내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그것이 그리스도의 독특한 주장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그리스도의 주장에서 큰 인식의 변화를 경험한다. 그리고 그것은 인생의 변화, 그리고 세상의 변화로 이어졌다.
그리스도론이 갖고 있던 파워의 중심에 이것이 있다.
"주님 내 안에, 나는 주님 안에"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
이 말이 또한 우리의 주의를 끈다.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간다는 것이다.
가서 제자 삼아 내말을 가르치고, 그 말을 행하게 하고, 내 증인이 되라. 부탁하신 예수님.
그 행동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전파된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그리스도께로 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그리스도가 전파된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 도데체 어떻게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전파될 수 있는가? 증거될 수 있는가?

김규용	아...... 이러한 글을 여기서 볼줄이야...... 기쁩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곧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며 아버지께로 가는유일한 길입니다. 예수는 바로 그것을 이야기했습니다.	2003/07/21
나그네	다만, 이젠 전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종류도 내용도 수준도 다양해서, 문제 역시 상당히 발생하고 있을 뿐이죠. 주님의 부탁을 우리가 제대로 올바로 실행하고 있는지... 그런데 과연 어떤게 '제대로 올바로' 일까요? 신념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해 반성하고, 기도합시다.	200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