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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다 | (2012-06-23 22:52:47, Hit : 426, Vote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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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란_무엇인가.hwp (27.5 KB) Download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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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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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201248029 정희다
1학기를 되돌아보며, 마지막으로 기독교와 문화를 종강하며 ‘기독교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기말 레포트를 써보려고 한다. 기독교는 먼저 백과사전의 정의로 그리스도교는 성경을 주요 가르침으로 삼고 하나님, 또는 하느님이라 부르는 유일신의 아들 혹은 현현으로 일컬어지는 예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이다. 따라서 기독교는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모든 종교들을 총칭하여 일컫는 보편적 단어이다.
기독교의 역사로는 예수와 함께 시작하였다. 먼저 종교적 배경으로 유대교가 모태이고, 정치적 배경으로는 로마제국 치하 상태였다. 정치적인 배경으로는 기원전후의 팔레스틴은 정치적인 요충지이고 로마제국의 식민지로 편입, 간접통치, 정치적 불안, 유대민중들의 저항운동이 자주 일어났다. 사상적인 배경 그리스 문명(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인 사유를 바탕으로 형성)과의 만남을 통해 형성 되었고 플라톤은 본질계와 현상계를 구분,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상과 질료라는 두 개의 실체가 서로 만나 인과론적인 관계망을 형성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초월적인 세계에 참여하는 것이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생각하였다. 전체적인 등장배경은 이스라엘 국가의 독립을 촉구하는 열망 상승과 예수운동과 맞물린 상황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교 에큐메니칼(세계, 우주, 땅) 운동도 일어났다. 19세기에 그리스도교는 수적과 영향력 면에서 성장, 그러나 여러 교파로 갈라져 한목소리를 내지 못함, 여러 교파의 그리스도교 세력을 하나로 연합해 일치시키려는 운동이 30세기 초에 일어났다.
기독교는 예술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기독교는 산드로 보티첼리의 ‘그리스도의 유혹’, 페테르 루벤스의 ‘수태고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등 지금까지도 유명한 많은 명작들을 남기게 하였다.
그리고 기독교는 소외당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삶을 살아가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 국가들을 다니며 선교활동도 많이 한다. 또 환경을 위해서 단체도 만들어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통일문제 관련단체도 만들어서 통일문제에도 힘쓰고 있다. 이렇게 기독교는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이 세상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또한 계속 그럴 것이다.
기독교와 문화 수업을 배우게 되었을 때 처음에는 정말 듣기 싫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한학기가 끝나고 생각해보니까 하나의 종교에 대해서 깊게 배울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았다. 어렸을 때는 잠깐 교회를 다녔었는데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어느새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았다. 어렸을 때는 진짜 하나님이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믿음이 점점 사라져서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점점 더 지나니까 오히려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까지 들게 되었다. 몇몇 소수의 목사들과 신도들이 벌였던 안 좋은 일들 때문에 기독교 전체에 대한 생각이 안 좋게 변해있었다. 하지만 ‘기독교와 문화’ 수업을 들으면서 점점 부정적인 생각이 없어졌다. 아직 긍정적인 생각까지 들지 않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나에게는 많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는 기독교를 ‘개독’ 이라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도 ‘기독교와 문화’ 수업을 들어보면 나처럼 긍정적으로 인식을 변화시킬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기독교와 문화를 들으면서 생각했던 것은 내가 무교로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종교를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종교가 기독교가 될지 다른 종교가 될지 모르겠지만 종교를 가지면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날 것 같다. 기독교에 대한 생각도 바뀌게 되고 앞으로 다시 종교를 가진다면 기독교가 될 것 같다. 1학기 ‘기독교와 문화’ 수업이 좋아서 앞으로 2학기에 남아 있는 교양필수인 ‘성서’도 종교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 없이 기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유쾌하신 전철교수님과 100명 가까이 되었던 학우여러분들까지 1학기 동안 즐거웠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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