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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란 | (2012-06-23 23:42:38, Hit : 401, Vote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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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환경 문제, 환경 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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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환경문제의 시작은 인구의 증가로 도시규모가 확장되면서 자연파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옛날 고대 시대의 환경 문제 발생은 농경지 확장과 환경파괴, 가축방목과 환경파괴로 시작 되었고 근대의 환경 문제의 발생은 목재 자원의 고갈로 원료가 부족해 지면서 석탄 사용이 유도 가 되면서 발생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산업혁명이 시작되었고 생산 및 소비 형태의 변화와 대량 생산, 대량 소비가 증대 되면서 기계를 통한 대량의 자연 자원을 사용하게 되었고 나중에 결국, 자국의 자연 자원이 고갈되고 지속적인 소비재의 생산 유지가 요구 되면서 식민지 자연 자원 개발을 통한 노동력 수탈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계속된 환경 오염은 오늘날에 이르러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지구온난화가 발생되는 결과에 다 다랐다. 이를 통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더위가 심해지며 빙하가 녹아 해수면의 높이가 올라가고 자연이 파괴되며 동,식물이 더이상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이제 성경에서의 환경문제를 보게 되면 인간의 타락으로 부터 농업이 시작되고, 피조계 균형 상실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창 3:17~19)
또한 노아의 홍수 이후, 육식이 시작되면서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웠음이라.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 9:2~3)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인간의 타락으로 발생한 영적 문제에서도 보면 자기 욕망을 위해 자연을 착취하고 본래의 신분을 망각한 인간 중심적인 세계관으로 변화되었으며 자연의 능력이 감퇴되어 미와 조화를 상실하였다.
결국 완전히 타락 후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가 변화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은사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
아프리카에 3천만 나무를 심은 환경운동가이며 200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왕가리 마타이는 "하나님은 지구를 창조할 때 가장 마지막에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인간에겐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땅이 주는 여러 가지 것들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지구의 마지막 날까지 다른 생명들과 조화롭게 살 의무가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지구라는 선물을 소중하게 아끼지 못하고 함부로 사용하며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세계관을 하나님중심의 세계관으로 바꿔야 하며 인간 삶의 가치와 목적을 재정비 하고 성경적 생명관 및 자연관을 설립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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